시중은행대출금리 국내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시중은행대출금리가 다섯달 연속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본격적인 통화긴축과 연속적인 기준금리인상이
이같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국내 시중대출금리가 높아짐에 따라서 한계가구와 다중채무자의 상환위험이
높아짐으로써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한층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서민층 자영업자들의 이자상환부담이 가중될것으로 보아 해가 갈수록 깊은 한숨만 내쉬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이 가계부채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가계의 이자부담이 더욱더 커질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를 3차례나 인상할것으로 전망하면서 국내 시중대출금리의 영향은 불가피해보인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신호는 국내 국공채와 금융채 등 국내시장 금리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장기시장금리의 움직임에 연관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계속적인 상승압박을 받을수가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일정기간 고정금리를 유지하다
변동금리로 갈아타 위험부담을 줄이는 고정혼합형 대출상품들도 시중은행권에서는 더욱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가계 주택담보대출 뿐만아니라 기업대출금리도 상승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의 대출금리는 3.20%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3.79%로 전월대비 0.04% 0.02% 각각 상승했다고 할수있습니다. 이처럼 시중은행대출금리가 오름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이들이 제2금융권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소위 풍선효과로 인한 제2금융권 대출금리가 내려갔기
때문인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기부양과 물가상승 미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인상등의 영향으로 언제든 제2금융권 대출금리가 바뀔수가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주택대출이 5%에 육박하는 이시점에서 대출을 받는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이른 시점에 대출을 받는것이 낮은 금리수준에서 자금을 이용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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