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금리 왜 상대적으로 낮게나타나는가?
미국의 연속적인 금리인상영향으로 국내시중은행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시중은행의 금리가 다섯달연속 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장높은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출금리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이들이 바로 자영업자와 일반서민층들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가계신용도 안좋아지고 대출이자상환의 큰부담을 줄수있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싼이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거센 우려의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신용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2금융권 저축은행금리는 오히려 내려가거나 비슷한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높은이들이 제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로 인해서 오히려 대출금리가 내려간것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금리는 연3.29%로 전달보다 0.09% 올랐다고
공시했습니다. 가계대출금리는 지난 8월달까지 하락세를 보이다가 9월달부터 올라 지난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업대출 역시 가계대출과 비슷한수준으로 올라서 트럼프행정부 출범에 따른 미국경기부양과 물가상승 미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인상 등이 국내시중은행의 전반적인 금리상승세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지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은행권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제2금융권
은행권 대출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제2금융권 상호금융사와 저축은행금리는 오히려 하락하거나 비슷한수준을
나타냄으로써 제1금융권의 대출심사강화로 비교적 신용등급이 높은 이들이 제2금융권으로 몰리면서 상호금융사나
저축은행금리가 낮아지지 않았나 분석합니다.
대출금리는 22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주택대출은 5%육박 은행가중평균금리는 연3.29% 작년 8월이후 4개월째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기침체 물가인상과 더불어 대출이자부담까지
서민들의 한숨은 더욱더 깊어질 전망입니다.
이럴때일수록 대출이 필요할땐 조금이라도 이른시점에 대출을 받는것이 낮은금리에서 자금을 조달할수 있는
전략적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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