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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백내장수술후 후발성백내장의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백내장수술후 후발성백내장의 증상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요즘은 100세시대라고 할만큼 인간의 수명이 길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고령화시대로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노인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와 관련된 질병들도 높게 나타나고있습니다.
대표적인 질병이 우리눈에서 발병하는 백내장입니다. 

백내장은 눈안의 렌즈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노화로 인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빠르면 40세부터 발병하고 80세가 넘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백내장증세가 나타난다고 할수있습니다. 



백내장같은경우 제때 관리만 잘해준다면 실명에까지 걸리지 않는 병이기에 백내장초기에 관리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백내장이 진행되면 백내장수술이라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백내장수술을 하면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물론 세상에 완벽한 수술법이 없듯이 백내장수술도

후발성백내장 이라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후발성백내장의 증상은 기본적으로 백내장과 같다고 할수 있습니다.

백내장의 원인은 수정체였지만 후발백내장은 수정체의 낭이 혼탁해져서 발생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조금씩 나지만 빠르면 몇주후 느리면 5년경과후

후발성백내장이 갑자기 생길수가 있습니다.

수정체의 혼탁진행속도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진행이 느린사람의 경우에는

후발성백내장 증상을 자각하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수가 있습니다. 

백내장수술을 받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시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준까지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후발성백내장이 발생되는 비율은 평균 5명중 1명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후발성백내장의 예방법으로는 우선 백내장수술후 안약을 사용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안약을 꾸준히 사용한다고 해도 후발성백내장이 발병될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후발성백내장이 진행되었다면 다른약물로는 치료를 할수가 없습니다. 더이상의 약물로도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들면  후발성백내장수술쪽으로 가야합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백내장수술법도 굉장히 발전되었습니다.

레이저수술 같은경우 혼탁해진 수정체 낭에 미세한구멍을 내어 그사이로 빛을 들어가게하여 시력을 향상시키는 수술법입니다.

레이저수술은 상대적으로 통증도 거의없고 단기간에 수술이 끝나는 이점이 있습니다.



통원치료가 가능하지만 후발성백내장의 정도가 강한경우에는 입원을 통한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후 낭의 파편이 눈에 스며들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먼지가 날리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이라는 증상이 나타날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점차 시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주변에 염증이나 망막박리등의 합병증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치료후 통증이나 이상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의 상담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발성백내장은 한번 치료하면 재발률이 극히 적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이처럼

이처럼 후발성백내장에 걸리지 않기위해선 백내장초기예방에 신경을 써야하며 무엇보다도 평소 정기적인 진찰과

조기검진이 시행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