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추적 과연 불가능한가?
보이지도 않고 만질수도 없는 가상화폐의 일종인 비트코인의 주가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들어 비트코인이 인기가 있지만 중국에서는 이미 몇년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비트코인은 거대한 하나의 비즈니스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장의 모습은 수천여대의 컴퓨터들이 24시간 가동되는 광경을 목격할수가 있습니다.
빼곡히 찬 컴퓨터들을 냉각시키기 위해서 하루종일 냉각시설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수천여대의 컴퓨터를 24시간 가동하려면 그에 따른 막대한 전력요금이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비트코인 채굴장 대부분은 주로 발전소부근의 산간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세계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제품공급이 원활하고 낮은 인건비와 저렴한 전기세로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인이 비트코인을 직접 채굴
할수 있으나 이미 많은양의 비트코인이 채굴된 점으로 볼때 비트코인을 얻기란 상당한 시간과 금전적 비용이
들수 있습니다. 이런 관계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비트코인 전문거래소 에 비용을 지불하고 매입을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추적이 어렵다는 측면에서 범죄에 이용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같은 경우 비트코인 추적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그에 대응하는 취지로 비트코인 산업규제를 강화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추적의 어려움을 명분으로 시행한 이러한 정책은 중국에 있는 비트코인
거래소의 영업중지와 시세폭락이라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세계각국은 비트코인에 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금으로 구매를 하면 비트코인 추적이 가능하지만 비트코인이 저장매체에 암호화되어 배포가
되면 비트코인 추적이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비트코인을 공식화폐로 환전하기 위해
가상화폐거래소를 이용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서 본인인증을 거치는 가상화폐거래소의 특성상 공식화폐로
환전할때 그주체가 누구인지 알게 된다는 점이 비트코인 추적이 불가능하다고는 말할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짐으로서 그에 따른 비트코인을 이용한 범죄나
여러가지 부작용들을 미리 사전에 예방하는 금융적인 측면에서의 규제정책이 강화되었으면 하는것이
어쩌면 당연한 생각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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