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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비트코인반감기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비트코인반감기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요즘 뉴스나 대중매체에서 연일 화제가 되는것이 바로 비트코인 입니다.

비트코인반감기를 말하기 앞서 비트코인이란 어떠한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그에 맞는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일종의 포인트와 같은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이 포인트와 다른점이 있다면 비트코인 같은경우는 발행주체가 불명확하다는

것입니다. 과거 16세기경 중국에는 패화라는 조개화폐가 있었습니다. 이 희귀한 조개를 카오리조개 라고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이 카오리조개껍질을 돈처럼 사용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카오리조개를 전문적으로 채취해 생필품으로 바꿔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카오리조개는 일종의 화폐공급자의 역할을 했던 것입니다. 카오리조개화폐는 일종의 오프라인 

비트코인 이라고 말할수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2008년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일본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사람은 일본의 중앙은행이 화폐발행을 독점하고 자의적인 통화정책을 펴낸것에 반발하여 비트코인이란 가상화폐를 

만들게 된것입니다. 컴퓨터가 제시한 수학문제를 풀면 그 대가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작동방식 이라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비트코인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어서 초기개발자들이 더좋은 성능의 컴퓨터로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는점과 비트코인의 전체가치가 떨어질것을 예상하고 비트코인반감기를 생각해냅니다. 



비트코인반감기는 21만개의 블록이 생성될때마다 채굴자들이 1개 블록을 생성할때 받는 수익은 그절반으로 줄어듭니다.

2012년 비트코인반감기가 처음으로 시작되었으며 채굴자들의 수익이 50비트코인에서 25비트코인으로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64번의 비트코인반감기를 거치게되면 채굴자들의 수익은 제로에 가까이 다가서게 됩니다.

비트코인반감기를 거치면 이론적으론 채굴자들의 수익이 줄어드는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반감기에도 엄연한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작용된다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새롭게 발행되는 비트코인수가 25비트코인에서 12.5비트코인으로

줄어드는 만큼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비트코인 가격은 올라가게 되는것입니다. 



실제로 2012년 비트코인반감기가 시작되었을때 이시기 1비트코인 가격은 이전대비 1.7%까지 상승하였습니다.

2013년초에 13달러 수준이었던 비트코인 가격은 4개월만에 260달러로 폭등한적도 있었습니다. 비트코인반감기는 6년여의

기간동안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금까지도 운영될 정도로 대표적인 암호화화폐라고 말할수가 있겠습니다. 

비트코인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고 이러한 비트코인반감기는 크나큰 이슈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에 많은양의

투자자본이 유입되는 만큼 비트코인반감기는 손해보다는 이익이라는 말로 해석할수가 있겠습니다.